반응형 해외여행144 호주에서 양계장 체험기 - coleambally 워홀러에게 알려지지 않은 정보 멜번에서 쉐파톤을 지나 그리피스쪽으로 향하다 보면 키드먼 웨이를 만날수 있을것이다. 물론 그리피스로 향하는 길이 그곳 하나뿐만 아니니 지도에서 Kidman way를 찾아 보시길... 아무튼 중요한것은 Kidman way인데 그 도로에서 콜림벨리(coleambally)라는 곳을 찾을수 있을것이다. 그리피스에서 남쪽으로 한우드(hanwood)와 달링턴 포인트(darington point)를 지나면 나온다. ㅎㅎ 그곳이 어디이냐면 바로 내가 호주에서 양계장에서 일할때 베이스 켐프인곳이였다. 호주 정부에서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얻었다. 몇번을 전화하고 난뒤 찾아갈수 있었다. 멜번 남쪽에 있던 나에게는 머나먼 여정이였다. 꼬박 반나절을 달리고 저녁이 다가 올때쯤 콜림벨리에 도착했다. 아주 작은 마을이지.. 2013. 1. 7. 호주 필립아일랜드 - 팽귄퍼레이드, F1포뮬러 호주 빅토리아 멜번에서 1시간 가량 떨어진 소렌토 근처, 딸기 농장에서 딸기 팩킹일을 하고 있을때였다. 그 딸기 팩킹일을 얻기 위해 일주일에 몇번씩이나 전화했던 기억이 난다. 결국에는 답변을 참지 못하고 무작정 가서는 결국에 없던 T.O.를 만들어 들어갔었다. 그때 무려 500Km의 거리를 불확실속에 갈때는 설레임과 암담함이 공존했었다. 그래서였는지 절실함이 묻어나왔나보다 처음에는 슈퍼바이져 아주머니가 일은 없다고 돌아가라고 하였는데 지나가던 보스의 딸이 나의 눈빛이 애처러웠는지 일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게다가 근처 숙소상황도 여의치 않아 자신의 집 1층에 방을 하나 내주었다. 말이 방이지 그 건물의 1층 전부를 준것이였다. 그 주변은 부촌이여서 언덕에 있었으며 정원에는 보트가 이동트럭에 올라가있는 모.. 2013. 1. 7. 호주 프레이져 아일랜드(Fraser Island)- 세계에서 가장 큰 모래섬 나에게 개인적으로 호주의 몇개 여행지를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나는 서슴치 않고 울루루의 에어즈 락 , 캐언즈의 그레이트 바리어리프, 에어리비치의 휘트선데이아일랜드 , 멜번의 그레이트 오션 로드 , 서호수에 샤크베이 , 그리고 허비베이의 프레이져 아일랜드를 추천 하고 싶다. 물론 호주는 방대한 땅을 가진 나라이며 아직 미 개척된 곳이 많다. 그리고 이미 개발된 많은 관광의 명소들이 즐비하다. 다시 말해 상기 추천지 , 이건 어디까지나 나의 개인적인 견해라는 말이다. 어떻게 말하면 호주라는 나라는 사진기를 들이되면 왠만한 곳은 작품이 되는 그런 자연적 풍경을 물려 받은 복 받은 나라이다. (프레이져 아일랜드를 돌아다니는 4륜구동 자동차) 이 포스트에서는 프레이져 아일랜드(Fraser Island)에 대해 내 .. 2013. 1. 7. 호주여행기 - 에어리비치(airlie beach), 세일링(sailing),화이트해븐비치(whitehaven beach),휘트선데이아일랜드 천국의 해변을 본 적이 있는가? 나의 답은 예스이다. 넘실 넘실 바다 물결을 헤치고 저 지평선 넘어 섬이 점점 다가오는 것을 느끼고 선실을 떠나 갑판에 올라 온세상이 하얀 천국의 해변을 보게 되었다. 화이트 헤븐 비치, 이곳에 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여정들이 있었던가... 첫 보웬 방문시 꼭 에얼리 비치에서 세일링을 하겠노라고 다짐했던 나였다. 그러나 거의 그 다짐이 있은지 1년이 다 되어가서야 에어리 비치에서 세일링을 하게되었다. 우선 에어리비치(airlie beach)에 대해서 설명 하자면 토마토 농장으로 유명한 보웬으로 부터 1시간 조금 넘는 거리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벡팩커에게 있어서 서퍼스 파라다이스, 누사, 허비베이,를 잇는 이벤트 여행지 이다. 물론 이다음 코스는 케언즈라고 볼수있다. 서.. 2013. 1. 7. 호주 헝그리잭을 아십니까? 호주에 처음 도착해서 다운타운을 거닐며 이상하게 거슬리는 것이 있었다. 분명히 많이 본듯한데 처음 보는 것이 있었다. 무언가 익숙한 느낌의 로고를 지닌 햄버거 가게 였다. 그것이 바로 "헝그리 잭" 이였다. 그랬다 그것은 흡사 버거킹과 같았다. 처음에는 유사 로고를 차용한 소매점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놈이 곳곳에 보이는 것이다. 그건 체인점 형태를 이루고 있었다. 그래서 알아본 결과 수많은 루머들이 있었는데 그것들이 너무 재미 있었다. 그중에 하나를 기억해 보면 이러하다. 호주는 여왕의 나라이다. 독립을 할수 있음에도 불구 하고 굳이 그들은 영연방에 속해 있길 바란다. 실제로 한 총리가 독립을 주장하다가 지지율이 급락하기도 했다. 역대 TV최고 시청율을 기록한 방송이 다이애나 비의 장례식 이였다고 하.. 2013. 1. 7. 호주 시드니 쉐어하우스 썬룸 sun room 시드니는 호주 최고의 경제 도시이며 ,멜번,캔버라,브리스번,다윈,애들레이들 등이 호주에서 손꼽히는 대도시이며 이 모든 도시들은 각각 주도와 수도등의 기능을 지니고 있다. 내가 호주 땅에 처음으로 발을 내디딘 브리스번은 새로움의 시작이라는 설레임의 느낌이였고 멜번은 화려하고 패션의 도시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세번째 방문한 대도시인 시드니는 내가 생각 했던 느낌과는 많이 달랐다. 시드니하면 나에게 떠오는 것은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가 있는 美항, 그래서 막연히 유럽식 낭만이 거리를 메우고 있을꺼라는 생각을 마음대로 해버렸었다. 그러나 내가 도착한 시드니는 조금은 삭막한 느낌이였다. 물론 다운 타운을 메우고 있는 빅토리아식 건축 양식들이 이국적이긴 했지만 대도시 특유의 딱딱함을 느꼈다고 할까나. 어.. 2013. 1. 7.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