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호 태풍 콩레이 74년만에 11월 한국 상륙?대만,타이완 여행 체크

안녕하세요. 삶은어드벤처입니다. 

11월 난데없이 태풍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21호 태풍 콩레이가 국내 상륙할 수 있다는 소식인데요. 

만약에 우리나라에 상륙한다면 74년만에 11월 태풍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끄라톤에 이어서 콩레이가 매우강인 상태로 대만(타이완)에 상륙한다고 하니 대만(타이완)자유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태풍의 움직임과 일정을 잘 체크하셔야 될 듯합니다. 그리고 제주도로 향할 확률이 있다고 하니, 제주 가족 여행이나 출장이 예정되어 있는 분들도 상황을 예의 주시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21호 태풍 콩레이에 대한 예상 일정, 경로, 그리고 콩레이가 지니고 있는 숨은 이야기들을 모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특히나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한번 콩레이에 대해 살펴 보러 가실까요~!

 

 

콩레이 태풍은?

콩레이(កង្រី, Kong-rey)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입니다.

불교 설화집 자타카의 12자매 이야기가 변형된 전설 속의 공주에 이름이며, 이 공주가 울다 죽어서 변해서 되었다는 산에 명칭이기도 합니다. 

 

예상 경로

현재 기상청의 예상으로는 10월 30일 대만(타이완) 남동쪽 해상으로 접근하여 10월 31일 대만(타이완)에 상륙이 예상됩니다. 그리고 11월 1일 대만(타이완)해협을 벗어나 중국 푸저우에 상륙한후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상하이를 스쳐 지나가며 11월 2일  우리나라 이어도와 제주도로 향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태풍의 경로는 시시각각 변하기에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콩레이의 예상세력

콩레이는 30일 초속 47m에 이르는 매우 강 수준까지 발달할 전망입니다. 그렇게 발달한 상태에서 대만(타이완)을 지나가기에 대만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예의주시하며 확인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지난번 끄라톤 태풍때 많은 피해가 있었던 대만이라 걱정이네요. 

불행중 다행으로 콩레이는 상하이를 지나며 세력이 약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렇지만 11월 1일부터 태풍이 소멸 또는 지나가는 기간에 제주도 여행이나 출장이 예정되어 있으신 분들은 날씨를 잘 체크 해야겠습니다.

74년만에 11월 태풍 국내 상륙?

만약 우리나라에 콩레이가 상륙하게 된다면 1951년 이후 74년만에 11월 태풍이 우리나라에 온 것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만에 상륙하는 것 역시 54년만이라고 하니, 정말 기후변화가 심각해 지고 있는 듯합니다. 

2018년 콩레이 태풍 악연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콩레이는 이번까지 총 5번 명명되어 졌습니다. 그중 2018년 콩레이는 포항을 거쳐 동해로 우리나라를 관통하며 사망 2명, 실종 1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키기도 했습니다. 

2013년에 발생했던 콩레이는 대만에 큰 피해를 주기도 했었습니다. 

끄라톤에 대해

태풍 18호 끄라톤 ,17호 태풍 제비 예상 경로(해외여행 계획참고)

18호 태풍 끄라톤 현재 시속200km육박 예상 경로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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