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성은 일본 도요코미 히데요시의 본진으로 모리노미야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많은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오사카성과 공원에 들러서여행 사진을 찍고 가고 계십니다. 또한 주유패스가 있으면 오사카성과 뱃놀이를 무료로 괌람 및 참여 할 수 있기에 필수 코스로 꼽히고 있습니다.
임진왜란을 일으킨 원흉이라 얄미워서 그의 성을 저의 더러운 발로 조금은 더럽혀 소심한 복수를 하고 왔습니다. ㅎㅎ
저의 오사카 자유여행중 오사카성에 대한 후기와 천수각을 비롯해 여행에 관한 각종 정보를 모아 정리해 공유드리고 있으니 관심깊게 지켜봐 주시고요.
아무쪼록 계획 중이신 여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오사카성 후기를 들여다 보러 가실까요~!
오사카성에 대해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1583년 축성을 시작해 전쟁중에 불에타 복원되기를 반복하며 1931년 마지막으로 보건되었다고합니다. 일본인들은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일본의 나폴레옹이라고 칭하는데, 퍽 와 닿지는 않네요.
그러나 그가 일본을 통일하고 임진왜란을 일으켜 한반도를 침범한 것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사카성 주변으로 106헥타르에 달하는 야외 공원이 조성되어있습니다. 벚나무, 살구나무, 매화나무가 많아 봄과 가을에 풍경이 좋다고 합니다.
운영시간 및 입장료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성인 600엔 / 만 15세 미만 이하는 무료입니다.
※ 오사카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입니다.
내돈내산 후기
오전 일찍 비행편으로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도착하여 바로 오사카성으로 왔습니다.
오사카성이 있는 모리노미야역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다되어 근처의 카레우동 맛집인 도쿠마사에서 점심을 먹고 난뒤 오사카성을 향했습니다.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성으로 오는 방법
카레 우동 맛집 도쿠마사
공원내는 잘 깔끔하게 잘 정리되었습니다. 공기도 맑고 도심 속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지네요 .
꽤 넓은 부지가 자연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서 멀리 도시의 빌딩과 동떨어진 느낌이 듭니다.
오사카성은 성주변으로 해자가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오사카성은 임진왜란을 일으킨 관백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본진었습니다. 역사에 의하면 이곳은 수차례 전쟁으로 불타고 재건되기를 반복되었다고 하지요.
지금 보면 이렇게 평화로운 모습인데, 당시에는 얼마나 살벌했겠습니까?
생각보다는 후루룩 보고 지나가서 관람하는데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사실 오사카성의 천수각 앞에서 사진찍으러 오는 것이죠 뭐~!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알았을까요? 한반도의 사람들이 자신의 성에 관광을 올지 ㅎㅎ
풍경은 좋네요. 당시 이정도 높이의 목조 건물을 지은것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일본의 까마귀가 있길래 한컷~
이제 덴포잔으로 갑니다.
오사카성 둘러보는데 한시간정도 걸린 것 같네요.
위치
1-1 Osakajo, Chuo Ward, Osaka, 540-0002 일본
삶은어드벤처 생각
어떻게 보면 한시간만에 후루룩 돌아볼만큼 별것이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연과 풍경이 아름다운건 우리나라 지역마다 있는 호수공원과 별반 다를 바가 없죠. 하지만 오사카에 왔으니 오사카성 앞에서 사진 하나는 박아야지 않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오사카를 처음 여행하신다면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단, 오사카성 천수각 앞에서 사진 찍는 것 외에는 별다른 감흥은 없습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 취향과 견해입니다.
오사카의 관광지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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