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씨가 촬영와서 완뽕했다는 군산왕산중화요리에 다녀왔습니다.
방송에서 이상민씨가 추천하는 짬뽕맛집이였는데요. 저는 원래 군산 복성루에 가려고 하다가 피치못하게 이곳을 대신 가게 되었답니다. 여기서 짬뽕 한그릇을 하고 이성당에 갔엇더랬죠.
군산하면 이성당과 짬뽕아니겠습니까?
자 그럼 군산의 짬뽕 맛집이라는 군산 왕상중화요리 내돈내산 후기 보러 가실까요~!@!
군산 왕산중화요리는?
SBS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 완뽕한 30년 전통의 특허받은 짬뽕 중국집이라고 합니다.
군산의 소문난 맛집으로 군산 야구 명문고등학교 군산상고 야구부가 힘들게 훈련하면서 꼭 별식으로 시키는
중국 음식집이 이 왕산중화요리라고 합니다.
아침 6시에 일어나 군산 수산물 시장에서 쭈꾸미, 홍합,바지락,꼬막,새우 등 5가지 해물을 사 그 해물로 요리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콩나물 짬뽕은직접 개발했다고 합니다.
운영시간 및 편의시설
매주 화요일 휴무
10:00~18:00
단체이용가능/예약가능/포장가능/주차무료
6시내고향 8110회, 24.09.03.2024년 9월 3일 콩나물짬뽕/매운짜장
생방송투데이 2931회, 21.11.09.2021년 11월 9일 산더미짬뽕
2TV생생정보 1095회, 20.06.26.2020년 6월 26일 산더미콩나물짬뽕
미운우리새끼 158회, 19.09.29.2019년 9월 29일 콩나물짬뽕
2TV생생정보 231회, 16.12.26.2016년 12월 26일 콩나물짬뽕/콩나물쟁반짜장
메뉴
메뉴 | 가격 |
매운짬뽕/콩나물짬뽕 | 10,000원 |
백짬뽕 | 10,000원 |
짬뽕밥 | 9,000원 |
짜장면 | 6,000원 |
매운짜장 | 9,000원 |
짜장밥 | 8,000원 |
탕수육(소) | 18,000원 |
탕수육(중) | 24,000원 |
탕수육(대) | 30,000원 |
매운짜장짬뽕세트 | 28,000원 |
매운짜장2종세트 | 27,000원 |
쟁반짬뽕 | 21,000원 |
쟁반짜장 | 21,000원 |
만두 | 6,000원 |
내돈내산 후기
원래는 군산 복성루에 가려고 했었습니다. 거기가 유명하다고 해서 그런데 도착했는데, 문을 닫았지 뭡니까! 아니 거기가 오후 4시까지만 운영한데요ㅠㅠ
그래서 어쩌겠습니까! 군산은 짬뽕이 유명하다고 하니 짬뽕 맛집도 많겠거니하고 냅다 검색을 했습니다.
그리고 찾은 곳이 왕산중화요리였습니다.
사실 검색하면서 워낙 중국집도 많고 저마다 맛집이라고 내세워서 머리가 어지러웠습니다. 오직 복성루 생각만하고 왔는데 말입니다.
짬뽕을 주문하고 나오자 마자 찍었는데 김이 장난이 아니네요. 사진도 잘 못찍어요 ㅎㅎㅎㅎ
매운짬뽕과 매운짜장을 각각 주문했습니다.
당시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이성당을 들렀다가 전주로 이동할 예정이여서 탕수육은 시키지 않았습니다.
군산에서 자는 거면 시켰을텐데요.
언제나 짬뽕을 먹을때면 저 홍합 껍질을 까는게 가장 일입니다. 은근 노가다예요. 손아귀도 젓가락질 하느라 아프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건 짬뽕을 대하는 의식 같은 것이니 참고 묵묵히 합니다.
그런데 꼭 껍질을 다까지 전에 짝궁의 젓가락은 쑤욱하고 들어옵니다.
거기다가 짜장을 비벼놓은 것을 보니 제가 좀 거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은근 손이 많이가는 타입입니다.
내돈내산 TASTE
저희가 갔을때 늦은 시간이긴 했지만 몇테이블에 손님이 계셨어요. 저마다 소문을 듣고 왔거나 지역 주민이시겠죠. 저는 사실 군산 짬뽕에 대한 너무 많은 기대를 했는지 한젓가락을 하고는 조금 실망이란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뭐 맛이 없는건 아닌데, 생각처럼 머리를 때리는 기상천외한 맛은 아니였거든요. 아마도 머릿속에 복성루의 고기 짬뽕을 생각했는데 해산물 가득한 짬뽕을 먹게되어 이질감이 들었는지도 모릅니다. 솔직히 말하면 제 취향은 아니였어요. 다른 일반적인 짬뽕집보다 월등히 뛰어난 맛을 느끼지도 못했고요.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분명 맛집으로 소눔난대는 이유가 있을 겁니다.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대학로 209
내돈내산 총평
군산에는 짬뽕 맛집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군산 복성루에서 먹어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복성루에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왕산은 제가 복성루를 가려고 했다가 찾아간 곳입니다. 일종의 복성루를 대신해서 간곳이죠. 그렇지만 알고보니 이미 맛집으로 매스컴에 많이 소개되었고, 유명한 곳이더군요. 하지만 각자의 취향은 너무나도 다르니깐요. 자신의 취향과 맞는지는 자신이 직접 먹어봐야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먹어봤으니 다음은 패스하겠습니다. 어디 이상님ㄲ씨와 같은 취향이신지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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